박찬대·이성만·정일영·허종식 의원 5일 기자회견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지역 박찬대·이성만·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이 “이재명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4명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출마를 촉구했다.

국회의사당 전경(사진제공 국회)
국회의사당 전경(사진제공 국회)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지는 지방선거를 승리하기 위해선 지도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상임고문이 단순히 선거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1614만명 유권자를 다시 결속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승리하게 할 유일한 카드는 이재명 상임고문의 보궐선거 출마”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상임고문한테도 계양을 출마를 요청한다”고 한 뒤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회에도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공천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 민주당 소속 인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예비후보 18명 등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요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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