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집단감염 확진자 1명 발생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624명이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36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02만5404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1명이다. 지난 3월 29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14 관련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5명이다.

서구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밤새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서구)
서구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밤새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서구)

지역별로 중구 212명, 동구 80명, 미추홀구 498명, 연수구 452명, 남동구 649명, 부평구 452명, 계양구 314명, 서구 808명, 강화군 96명, 옹진군 6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2만5040명으로 일반관리군 2만3899명, 집중관리군 1141명이다. 지난 26일 하루 동안 PCR 검사 건수는 8778건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확진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1316명이다.

27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6만4093명(87.6%), 2차 접종 253만6845명(86.6%), 3차 접종 187만9018명(64.2%), 4차 접종 5만5804명(1.9%)이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1270병상 중 141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1.1%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376명 중 31명이 입소해 가동률 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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