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해 중구를 명품 도시로"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약 10개를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26일 공약을 발표하고 “중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중구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사진제공 홍인성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사진제공 홍인성 예비후보)

홍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 10개는 ▲내항1·8부두 재개발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제2 인천의료원 유치 ▲공항경제권 기업 유치 지원 ▲해양·수산·관광 도시 조성 ▲용유·무의 생활기반시설 구축 ▲상권르네상스 공모 사업 확대 ▲영종국제도시 체육시설 확충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 ▲영종지역 광역버스 노선 지원 등이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중구청장 재임 시절 공약이행률 94.6%로 강력한 추진력을 증명했다“며 ”민선8기에 재선해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해양·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홍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그 뒤 2014년 박남춘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2017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선대위 조직특별보좌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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