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진행

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19 학생의거기념탑 헌화를 시작으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도 예비후보는 “인천교육감 직선 3기를 마무리하고 교육정책의 일관성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19일 전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19 학생의거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사진제공 도성훈예비후보 선거캠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19 학생의거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사진제공 도성훈예비후보 선거캠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기계공고에 위치한 4·19학생의거기념탑을 방문해 헌화했다.

도 예비후보는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한다”며 “검증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불평등 문제 해소에 역점을 두고 세계로 진출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평등교육과 무상교육, 생태환경 교육,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의 필요성 등을 전할 예정이다.

도 예비후보는 19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 인해 교육감 직무가 정지돼 장우삼 부교육감이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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