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청 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29분께 서구 청라동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아파트 외벽을 칠하는 도장작업에 투입됐고, 옥상 난간에서 사다리로 이동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 아파트에선 7명이 작업 중이었고, 옥상에는 A씨를 포함해 4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서부경찰서와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사진출처 pixabay)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사진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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