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돈‧집 해결위해 노력하겠다”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더불어민주당 강남규 인천 서구의회 의원(다선거구)이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 의원은 오는 6월 1일 열리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1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남규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1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사진제공 강남규 의원)
민주당 강남규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1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사진제공 강남규 의원)

강 의원은 신동근(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서구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와 복지도시위원장, 수도권매립지 종료 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강 의원은 “4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한 서구를 지금보다 더 발전된 도시로 만들겠다”며 “구민의 일·돈·집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일자리 확대와 직장인을 위한 정책 ▲문화‧체육‧복지‧자족 기능 강화 ▲교통‧주차‧주거‧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등을 주제로 한 세부적인 공약을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마감한 민주당 인천시당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에는 서구청장 후보로 현직인 이재현 서구청장과 권상기 전 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강 의원 등 3명이 서류를 제출했다.

같은날 마감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에는 공정숙 서구의회 의원과 강범석 전 서구청장, 권중광 민선 초대 서구청장, 송영우 전 서구갑 당협위원장, 윤지상 전 서구의회 의장, 최석정 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홍순목 전 서구의원 등 7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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