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떠나는 동구 아닌 다시 살고 싶은 동구 만들 것 ”
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국민의당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김찬진 예비후보는 3월 28일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김찬진 예비후보는 ▲재개발·재건축으로 동구 인구 10만 조성 ▲동구청 개편 ▲국가시설 유치 등 공약 3개를 발표했다.
김찬진 예비후보는 “한국야구박물관을 동구에 유치하겠다”고 한 뒤, “또한 국가 예산을 투입해 동구에 있는 산업시설을 최첨단으로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떠나는 동구가 아닌 다시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개소식에 국민의힘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과 박상은 전 국회의원, 문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구 주민 300명 등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현재 치과의원 원장이다. 인천시 동구치과의사회 회장과 국민의당 대선캠프 인천선대위 총괄본부장 등을 맡았다. 현재 국민의당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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