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긴급구호 현장을 누비는 여성들 주제
트라이보울-인천 프랑스문원 협력 전시 16일까지

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문화재단이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긴급구호 현장의 여성들’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 중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트라이보울’에서 인천 프랑스문화원과 함께 ‘긴급구호 현장의 여성들’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16일까지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긴급구호 현장의 여성들' 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제공 트라이보울)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16일까지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긴급구호 현장의 여성들' 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제공 트라이보울)

이번 사진전은 세계 곳곳 긴급구호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들을 찍은 사진들로 꾸몄다. 사진 속 여성들은 다양한 긴급 상황 속에서 장‧단기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속 여성들은 물류 이동 전문가, 의료계 종사자, 교육자, 심지어 지뢰 제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이 세계 곳곳의 긴급 구호 현장 모습이 사진 속에 담겼다.

사진전은 오는 16일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며, 관림료는 무료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다.

트라이보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객 간 거리를 확보하고 입장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032-833-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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