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1일까지 시설별로 휴관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가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전시실·공연장 등을 단계적으로 휴관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전시실·공연장 등을 단계적으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사진제공 인천시)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사진제공 인천시)

시설별 휴관 기관은 ▲전시실·회의장 2022년 4월 1일~2023년 12월 31일 ▲대공연장 2022년 9월 1일~2023년 12월 31일 ▲소공연장 2024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야외공연장 2022년 9월 1일~2023년 10월 31일 등이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로 불가피하게 일정 기간 동안 전시실·공연장 등을 휴관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아울러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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