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민주당 박인동 인천시의원이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는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부평구청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부평구청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남동구청장 출마를 위해) 시의원을 방금 사퇴하고 왔다”며 “2010년부터 12년동안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 민원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이 원하지 않는 사업은 결코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소통창구를 마련해 남동구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열린행정 실현 ▲비대면 전자책 도서관 도입 ▲보편 교육복지 실현▲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 연계 관광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제6·7대 남동구의원, 제8대 인천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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