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강화군서 기자간담회
주문~아차~볼음도 연결 연도교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서울도시철도 5호선 강화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22일 오전 이학재 예비후보는 강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화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확대, 서울5호선 강화 연장 등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강화군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학재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강화군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학재 예비후보)

이어 “주말 극심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강화~계양고속도로 강화구간을 우선 건설하고, 국도 48호선(강화~마속) 확장 건설을 조기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한 뒤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강화군을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제외하고, 어장확대와 조업시간 연장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지역 농·수·특산물, 소창·화문석 등 지역 관광자원 브랜드 강화로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인천 내륙에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만들어 강화군이 품고 있는 역사, 생태, 지질 등 가상현실(VR) 콘텐츠제작 등 관광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부연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