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후보 출마, 만장일치로 당선

인천투데이=박재하 기자 | 제6대 연수문화원장에 방윤식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4일 오후 7시 연수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제6대 연수문화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방윤식 후보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당선후 소감을 발표하는 방윤석 신임대표. (사진제공 연수문화원)
당선후 소감을 발표하는 방윤석 신임대표. (사진제공 연수문화원)

방윤식 신임원장은 2001년 연수문화원 창립발기이사로 참여했다. 그 뒤 이사와 부원장으로 일하며 20여 년간 연수문화원에서 활동했다.

또한 방윤식 신임원장은 ‘김홍철과 친구들’의 멤버로 활동하며 요들 대중화를 이끌었다. 1998년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2016년 ‘알프스요들마마파파‘를 창단해 꾸준히 요들 보급에 힘썼다.

2016년 문화예술분야 연수구민상을 수상하는 등 연수구 문화예술 활동 현장 일선에서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방윤식 신임 원장은 “연수문화원은 연수구민의 관심과 응원으로 지금까지 문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은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문화진흥과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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