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국악관현악단·박현빈·이희문 등 출연
24일부터 엔티켓으로 무료 예매 가능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KBS국안관혁악단과 함께하는 2022 신춘(新春)음악회’를 연다.

재단은 다음달 11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2022 신춘음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신춘음악회에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지휘자 원영석, 트로트 가수 박현빈, 가수 조정민, 국악인 이희문,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가 출연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단인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계에서 탁월한 지휘력과 곡 해석 능력을 인정받는 지휘자 원영석이 봄을 알리는 연주로 이번 음악회의 문을 연다.

이어 트로트계 황태자 박현빈의 유쾌한 무대와 가수·MC·배우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가수 조정민이 히트곡을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국악인 이희문의 무대와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의 무대도 있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엔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s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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