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비대면으로 정기총회 개최
4기 대표단 선출하고 사업 계획 수립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인천평화복지연대가 오는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단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4기 1차 총회에 해당하는 2022년 정기총회를 23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4기 대표단 상임대표 후보로 강주수 후보, 공동대표로 윤경미, 장인호, 조남억, 라진규 후보가 출마했다. 이단체 대표단은 상임대표 1명과 공동대표 5인 이내로 선출하며 당선자 공표도 이날 이뤄진다.

올해 추진 5대 주요 사업은 ▲서해접경수역평화법 제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추진 ▲제2의료원 등 공공의료 확충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 운동 ▲6월 지방선거 대응 과 주민자치 확대 등 이다.

정기총회는 매년 2월 안에 개최하며, 회의 개최 10일 이전에 공고해 상임대표가 소집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 등을 해결하고 인천을 전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4기 대표단 투표는 16일 오전 9시~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정회원이고 2021년 12월 31일 기준 6개월 이상 회비를 미납하지 않은 회원만 투표할 수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4기 대표단 후보. (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4기 대표단 후보. (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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