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가천대 방사선학과 교수.(사진제공 가천대)
김성철 가천대 방사선학과 교수.(사진제공 가천대)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방사선학과의 김성철 교수가 대한방사선과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가천대는 지난 5일 온라인 개최한 ‘대한방사선과학회 45차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가 22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3년 간이다.

대한방사선과학회는 1976년 창립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연 6회 발행하는 등 방사선기술과학분야의 학문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김 교수는 그동안 대한방사선과학회에서 총무이사와 재무이사, 부회장 등의 중요 보직을 거치고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학회발전을 위해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지원을 늘리고, 스코퍼스( SCOPUS,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재를 추진해 한국 방사선과학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