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서임순 ㈜평산볼트기공사 대표이사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창립 23주년을 맞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국내 지회 17개를 두고 있다.

인천지회는 회원 2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서임순 회장은 1999년 볼트와 너트를 생산하는 ㈜평산볼트기공사에 대표로 취임했다.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인천중소기업청장 표창, 인천시장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20년부터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서임순 회장은 "여성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게 힘쓰겠다"며 "임기 동안 지회 산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