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시리즈 한화와 문학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시즌 중단 없어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인천SSG)가 오는 4월 2일 NC다이노스와 원정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첫 홈경기는 4월 8일 기아타이거즈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지난 6일 발표했다.

개막전은 2020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 홈경기로 편성한다. 인천SSG는 창원으로 향해 NC와 맞붙는다. 타 경기장을 보면, 잠실에서 한화-두산, 고척에서 롯데-키움, 수원에서 삼성-KT, 광주에서 LG-KIA 경기가 펼쳐진다. 4위 LG는 두산과 구장 중복으로 6위인 KIA의 홈경기로 편성했다.

인천 팬들은 올해 어린이날 시리즈를 문학에서 볼 수 있다.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인천SSG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한화이글스와 경기를 펼친다.

2022 KBO 올스타전은 7월 16일 개최한다. 이로 인해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은 올스타 브레이크로 쉰다. 올스타전을 치를 구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9월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KBO 정규시즌은 중단하지 않고 이어간다.

인천SSG랜더스 앰블럼. (자료제공 인천SSG랜더스)
인천SSG랜더스 앰블럼. (자료제공 인천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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