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업무 실적 종합 고려
2급 2명ㆍ3급 7명ㆍ4급 25명 ㆍ5급 60명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한기용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3급, 부이사관)을 2급 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212명에 대한 내년 1월 12일 자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업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 인천시)

2급 승진 자리는 최종윤 서구부구청장과 오호균 남동구부구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두 자리가 생겼다. 시는 조인권 상수도사업본부장과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두명을 2급으로 승진 의결했다.

3급 자리는 2급 승진에 따른 2자리에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과 이민우 복지국장, 이종선 종합건설본부장의 공로연수, 유시경 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과 조진숙 여성가족국장의 명퇴에 따른 5자리를 더해 모두 7자리다.

시는 3급 부이사관에 장두홍 도시개발과장과 김정호 주거재생과장,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 김인수 감사관, 김준성 미래산업과장, 박명숙 여성정책과장 과장, 이응길 총무과장 등 7명을 승진 의결했다.

4급 서기관은 3급 승진과 공로연수 등에 따라 모두 25자리다. 시는 윤재호 예산총괄팀장, 이광호 기술심사팀장 등 총 25명(기술 11명, 행정 14명)을 서기관으로 승진 의결했다.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은 60명이다. 보육정책팀 정신옥 주무관과 시민정책팀 최재필 주무관 등 60명을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했다. 이외 6급 주사 이하 승진대상자는 116명이다. 시의회 승진대상자는 6급 1명, 8급 1명 등 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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