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17일 송도 스타트업파크 일대서 개최
인천창조혁신센터 주최·넥스트챌린지아시아 주관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국내외 창업 지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송도 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 ‘2021 퓨처컨퍼런스(Future Conference) in INCHE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행사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채널)으로 참여할 수 있다.

AC(창업기획자)와 VC(벤처캐피탈) 등 창업 관련자를 위한 행사로 국내외 창업 지원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담당부서, 대학·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창업 지원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 8곳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SBA),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대구연구개발특구, KAIST, (주)이수그룹 등 공공과 민간기관 60여곳 관계자가 참석한다.

퓨처컨퍼런스는 ▲인천 창업 생태계와 도시재생 현장투어 ▲포스트 팬데믹 글로벌 투자 트렌드 ▲지자체 특화 창업 생태계 구축 전략 ▲글로벌 혁신기업 현직 ‘Tech Lead Creative Transformation’ 인사이트 공유 ▲‘Startup Builders Night’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 (http://futureinchun.softp.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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