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참여
행정·도시개발·경제 등 11개 분야

인천투데이=장재희 기자 | 인천도시(iH)공사)가 ‘2021 대한민국 지방 자치 혁신대상’ 도시개발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H공사는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개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념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념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 기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혁신대상 분야는 행정·도시개발·경제·문화·관광·환경 등 11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60여개가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로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iH공사는 시민단체와 협업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국내 최초 스마트도시 전용 앱 서비스 제공, 호루라기 예보제를 통한 비위 사전 예방 등 다방면에서 시행된 혁신사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직혁신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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