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IISF 공식 홈페이지·OBS ENT 유튜브 채널 생중계

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2021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IISF)’을 오는 11일과 12일 연수구 소재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개최한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1인 미디어 분야 국제 행사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OBS경인TV(대표 김학균)가 공동 주관한다.

도티TV·지기TV·고효주·마이린TV·핫도그TV 등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준오브다샤·수잔샤키야·알파고 등 러시아·미국·일본·태국·스페인·멕시코·터키·네팔 등 한국 거주 해외 크리에이터들도 참여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 부스와 틱톡 영상 촬영·방송장비 기술강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꾸려질 예정이다.

11일 행사 시작과 함께 신인 여성 그룹 버가부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의 공연과 아시아 모델협회 국제 모델 패션쇼도 볼 수 있다.

12일 폐막식 공연은 루비레코드의 모트, 우예린, 레인보우노트, 김장훈이 참여한다.

행사 사전 신청은 2021 IISF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으로 동시간대 700명으로 참여 인원은 제한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관객은 공식 홈페이지 OBS ENT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를 치유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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