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구별 의정 활동 보고 후 주민의견 청취

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동구지역 인천시의회 의원과 동구의회 의원이 합동 의정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 주민께 보고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에게 의원들의 활동사항과 의회 활동을 보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동구 시·군구 의원들이 합동 의정보고회를 지난 28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남궁형 시의원과 정종연 구의회 의장, 송광식 구의회 부의장, 윤재실 구의원, 장수진 구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역구별 의정 활동을 보고했으며, 이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정종연 의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아파트 일조권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공유했다. 

송광식 부의장은 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의정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윤재실 구의원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한 사항을 공유했다.

장수진 구의원은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발의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사회를 맡은 남궁형 시의원은 "주민과 약속한 37개 공약 중 36개 공약을 이행했다"며 "앞으로도 시·구의회 의원들은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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