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30분, '인천노동문화제’ 유튜브 채널

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인천노동문화제 ‘밥과 일-땀이 빛나는 밤에’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천노동문화제 조직위원회 기획단이 기획하고 인천시·인천민주화운동센터·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후원한다.

인천노동문화제는 1988년 ‘가을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했다. 매해 인천의 노동자들이 진행한 투쟁의 성과를 나누고, 11월 개최하는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공연에는 ▲인천지역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만든 풍물패 '버팀목' ▲한국지엠 노동자들의 풍물패 '한지노풍' ▲청년 가수 아기(서상도) ▲알바연대 사무국장 홍종민 ▲기호일보 경제부기자·노조 복지부장 우제성 ▲풍물패 더늠 ▲스트릿댄스팀 JUKEBOX ▲노동가수 조성일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인천노동문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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