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병행 운영
교육 신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투데이=황현욱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유해숙 원장)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50+예비노인세대 노후준비교육'에 참가할 예비노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대면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후준비교육은 50세 이상 장년이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노년기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게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 인생재설계 단기, 테마강좌 포스터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 인생재설계 단기, 테마강좌 포스터

온라인 강좌는 5회 열리며 ▲50대에 들어서며 맞닥뜨린 신체 변화를 슬기롭게 받아들이는 방법 ▲여가 설계 방법을 곁들여 활기찬 노년 준비 ▲연명의료결정제도 등 '웰다잉'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대면 강좌는 9회 열린다. ▲영화를 활용한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웰다잉 프로그램 ▲50+ 재무설계 과정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10월 5일~11월 5일 한 달간 열린다. 5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교육은 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강의 신청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인천고령사회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 접속해 구글 폼 링크에 접속 또는 큐알(QR_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참가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yhjh@incheon.pass.or.kr) 혹은 팩스(032-715-531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032-715-5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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