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사‧노동‧문학 등 다양한 주제 담은 강의
매 강의 오전 9시~오후 6시 선착순 30명 모집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이 제염(製鹽) 프로그램 ‘소금이 온다, 소금꽃이 온다’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도진문화원은 2021년도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사업으로 ‘소금이 온다, 소금꽃이 핀다’ 강의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화도진문화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다.

강의는 제염을 인천‧역사‧노동‧생태‧문학‧맛 등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 생활무형문화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한국문화재재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의‧체험‧답사‧식비 등은 무료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답사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이며, 매 강의 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032-777-8957)에 전화하면 된다.

‘소금이 온다, 소금꽃이 온다’ 강의 수강생 모집 안내문.(사진제공 화도진문화원)
‘소금이 온다, 소금꽃이 온다’ 강의 수강생 모집 안내문.(사진제공 화도진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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