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작가 150명 작품 감상 기회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세계 17개국 작가 150명의 작품을 초청한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13일부터 일주일 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1년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인천수채화협회(회장 이상엽)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한다. 8월 13일~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ㆍ중ㆍ소 전시실에서 관람가능하다.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안부를 묻다’가 주제다. 인천수채화협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해외 17개국과 국내 각 지역 대표작가 150명이 참여해 수채화 150여점을 전시한다. 협회는 시민들에게 수채화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당초 협회는 풍성한 전시회를 위해 전시기간 중 작가들의 그림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개막식 등 행사도 없이 전시만 진행키로 했다. 다만, 사전 예약제로 수채화마켓을 운영해 전시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엽 인천수채화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가 인천에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문화 가치를 창조고,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인천현대수채화제전 전시 작품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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