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전기사 지난 9일 운영동 식당 이용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식당 이용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동 식당에서 식사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식당 전체를 방역하고 폐쇄할 계획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식당은 총 3곳이다. 여객이 이용하는 1층 식당은 현재 코로나19로 여객이 없어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이외 운영동 식당과 3층 급식소에서 거의 모든 종사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는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9공구)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송도국제도시(9공구)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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