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 인천 악기 연주 챌린지' 개최
이달 13~31일까지 참가자 모집, 9월 3일 발표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악기를 연주하는 인천시민은 누구나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챌린지가 열린다.

인천시는 ‘2021년 인천 악기 연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3~31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주관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한 인천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와 악기는 상관없다. 구성 인원은 1인 이상 4인 이하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개인 유튜브 계정에 2년 이내 촬영한 연주 영상을 ‘#인천악기연주챌린지’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뒤 구글폼으로 참가신청 하면 된다. 업로드가 불가능한 경우 메일(i-mca@naver.com)로 보내면 된다.

8월 13~31일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차 진출자를 선정한다. 결과발표는 9월 3일이다. 페이스북 ‘음악관’ 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2차 행사는 10월 9일 중구 소재 한중문화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선을 거쳐 최종 진출자를 선정한다. 2차 결과 발표는 10월 9일이다. 최종 행사는 11월 6일 남동구 소재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자에게 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눠 총상금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음악콘텐츠협회(070-8095-3266)에 전화하면 된다.

2021년 인천 악기 연주 챌린지 안내문.(사진제공 인천음악콘텐츠협회)
2021년 인천 악기 연주 챌린지 안내문.(사진제공 인천음악콘텐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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