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민들에 방문자 검사 안내 문자 발송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한 대형마트 홈플러스 인천청라점에서 일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등에 따르면, 9일 홈플러스 청라점 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코로나 검사를 적극 권유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홈플러스 청라점을 방문한 주민들이다. 홈플러스는 즉각 방역 조치를 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일요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홈플러스 인천청라점.(카카오맵 로드뷰 갈무리사진)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홈플러스 인천청라점.(카카오맵 로드뷰 갈무리사진)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