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6월 23일~7월 9일, 428명 모집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가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

시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참여자 42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위소득 기준.
중위소득 기준.

드림체크카드는 코로나19로 실업‧미취업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실질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기준은 만19~34세 가구당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 만35~39세 50%초과 150%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중위소득 기준은 표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28명이다. 시는 총 지원 인원 640명에서 지난 4월 1차 모집으로 선발된 212명을 제외한 인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가구소득‧미취업기간‧거주기간‧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7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드림체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8월 중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현 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드림카드 안내문.(사진제공 인천시)
청년드림카드 안내문.(사진제공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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