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접수... 7500만원 범위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연고 작가 미술품 구입 공모를 실시한다.

재단은 오는 24일부터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공모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7500만원 범위에서 인천 연고 작가 미술작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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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연고 작가 미술품 구입 공모를 실시한다.(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은행은 인천미술활성화기획사업 일환으로 시각예술 작품의 구입·대여·전시로 지역문화 활성화가 목적인 공간이다. 2005년부터 재단이 구입한 미술은행 소장품은 331점이다.

신청 기준은 인천 연고 작가로 ▲3년 이상 창작 활동 ▲개인전 경력 1회 이상 또는 국내외 공인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 초청 또는 기획전·그룹전 10회 이상 경력이 있어야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조각, 판화, 순수공예, 사진,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 작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의 신청 공고를 참고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창작지원부(032-773-3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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