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
'인천스텔라' 등 영화 무료 상영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와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직할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영화열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1981년 경기도 인천시에서 분리해 직할시로 승격했고, 1995년 다시 광역시로 승격했다. 1995년 강화군과 옹진군이 경기도에서 인천시로 편입됐다. 

인천시영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 C동 상영관에서 ‘인천영화열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영화열전은 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무료 영화 상영회이다. 하루에 1편 상영한다.

상영회는 ▲인천 출신 정승오 감독의 ‘이장’(7월 1일, 오후 7시 30분) ▲백승기 감독 특유의 재치를 담은 ‘인천스텔라’(7월 2일, 오후 7시 30분)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7월 3일, 오후 2시)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준수로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1인 1매만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35-7172)하면 된다.

인천영화열전 안내문.(사진제공 인천시영상위원회)
인천영화열전 안내문.(사진제공 인천시영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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