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홈플러스와 석남 거북시장서 진행
“동네 골목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겠다”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신의 지역구인 서구 청라 홈플러스와 석남 거북시장 앞 두 곳에서 동시에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목당사에는 김 의원과 같은 당 소속 인천시의회 김종인·임동주 의원, 서구의회 김동익·정영신·한승일·정인갑 의원이 참석한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그 자리에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와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지역현안부터 부동산 문제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위원장 시절부터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과 함께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 서구 4개 권역(청라·가정, 신현·가좌·석남)에서 열린 골목당사 행사에 수백 명이 방문해 정책 제안과 민원을 건의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교흥 의원.(사진제공 김교흥 의원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교흥 의원.(사진제공 김교흥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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