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0일 자정까지 시민 글 공모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기부전시회 개최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에서 활동하는 이상연 문인화가가 인천사랑을 주제로 시민 글을 받아 해바라기를 소재로 한 문인화를 그려 기부 전시회를 연다.

이상연 작가는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2021년 희망 인천을 향해 피어나는 꽃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전시회를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3월에 열렸던 '인천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를 확대한 전시회다. 올해는 해바라기 작품 100여 점을 그릴 예정이다.

‘인천사랑’을 주제로 한 시민 글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0일 자정까지다. 공모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인천 거주 시민이다.

이름, 연락 가능 번호, 이메일 주소를 작성해 ‘인천사랑’을 주제로 한 40자 내외 글을 이메일(loveincheonlove@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결과는 심사‧선정 후 오는 6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상연 작가는 “주최를 맡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후원사에 감사하다. 작품제작에 몰입해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문인화가.
이상연 문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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