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ㆍ댄스대회ㆍ가요제

▲ 지난해 5월 29일 부평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인천부평청소년 한마당축제 댄스대회 장면.<사진제공ㆍ부평구>
부평구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2012 인천부평청소년한마당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한마당축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댄스대회와 가요제 등으로 꾸민다. 다문화 체험ㆍ전통의상 입어 보기ㆍ동아리공연 등 청소년 체험마당 ‘완놀’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브레이브걸스ㆍ마로니에걸스ㆍ디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

댄스대회와 가요제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하는데,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등 만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은 댄스대회가 28일, 가요제가 29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댄스대회와 가요제에 앞서 그림그리기대회가 5월 12일 인천나비공원(청천동 장수산 자락)에서 열린다.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세 대회 입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ㆍ인천시장상ㆍ인천시교육감상ㆍ부평구청장상 등을 시상한다. 가요제와 댄스대회 수상자는 10월 열릴 부평풍물대축제에서 공연할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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