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공모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에서 발간하는 아시아문화비평지 ‘플랫폼’이 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공모한다.

‘플랫폼’은 한국의 문화비평계에 새 활기를 불어넣고자 2008년에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제정한 뒤 매년 신진비평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플랫폼 문화비평상은 ▲미술 ▲음악(대중음악) ▲공연(연극ㆍ뮤지컬ㆍ무용 등) ▲미디어(티브이ㆍ인터넷문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분야별로 200자 원고지 50~60매 내외의 평론을 제출해야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준다. 또한 당선작은 2013년 1월 1일 발간 예정인 플랫폼 2013년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작품 제출 기한은 8월 31일까지인데, 우편으로만 받는다. 특별한 자격 제한 요소는 없으나 순수 신인을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와 플랫폼 홈페이지(platform.ifac.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정책연구팀으로(455-711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은 “문화비평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역량 있는 새 얼굴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며 “향후 당선자들의 비평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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