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부평구 십정동 소재 동암중학교(교장 김명순)가 노동절을 맞아 전체 교직원 46명에게 노동 존중 메시지를 담은 도시락을 30일 전달했다.

동암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방역을 책임지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노동 존중의 의미를 서로 나누기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도시락에는 ‘우리들의 노동으로 밥을 먹을 수 있고, 우리들의 노동으로 배움이 이뤄지고, 우리들의 노동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가치 있는 노동을 존중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김상미 동암중 교육혁신 부장교사는 “노동절 기념 도시락을 받아 동료들끼리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동암중학교가 노동절을 맞아 전체 직원 46명에게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동암중학교가 노동절을 맞아 전체 직원 46명에게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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