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지흥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14일과 7월 21일, 9월 22일 세 차례에 걸쳐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명사 초청강연을 연다.

14일 오후 4시에는 김정훈 유엔(UN) 아시아 캠페인 특별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비전(vision)’에 대해 강연한다.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한국방송(KBS) ‘개그콘서트’로 유명한 서수민 피디(PD)가 상상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며, 9월 22일에는 열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을 듣고 싶은 중ㆍ고등학생이나 청소년 동아리는 11일까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inyouthvol.net)나 전화(883-805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비전과 상상력, 열정을 갖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와 인천지역에서 나라와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저명한 인사들의 강연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