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문화공간 지원사업 일환
11일까지 신청, 최대 250만 원 지원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문화재단이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소규모 문화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까지 ‘2021년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생활문화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지역 소규모 문화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될 경우 공간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프로그램 운영 기획단을 3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인천 연고자가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 참여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스튜디오, 작은 도서관, 연습실, 독립 서점 등 공간 20곳을 지원해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메일(jiwonyoonifac@gmail.com)로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로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를 확인하거나 032-760-1036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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