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전담부서인 학교생활안전지원과를 신설하고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학교생활안전지원과(총7명)는 기존의 생활지도팀(총4명)을 학교폭력근절팀과 생활지도팀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학교폭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도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인천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교육지원청의 위(Wee)센터에 학교전담경찰(스쿨폴리스)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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