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서구립합창단 신임 지휘자이자 예술감독으로 윤재동 전 인천 중구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신임 감독은 경기도 안산시 여성합창단과 인천 중구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윤 감독은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이달 3일부터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윤 감독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구립예술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재동 인천 서구립합창단 신임 감독(왼쪽에서 3번째)과 이재현 서구청장 등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 서구문화재단)
윤재동 인천 서구립합창단 신임 감독(왼쪽에서 3번째)과 이재현 서구청장 등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 서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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