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학교ㆍ45개 유치원에 총9억원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총2억원

부평구는 지난 23일 열린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총9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의위는 우선 지원을 신청한 학교 중 41개교에 보조금 총7억 6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학습용 텔레비전 교체 등 교육정보화 사업 9개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시설 개선 사업 16개교, 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 등 특기적성교육 강화 사업 6개교, 음악실 조성 등 특별교실 조성 사업 7개교, 구술면접반과 대학생 후배사랑 멘토링 등 학력향상 교육 3개교이다.(표 참고)

또한 심의위는 종일제 운영 사립유치원과 공립 단설유치원 45곳에 급식도구와 교구 구입비, 컴퓨터 구입비 등으로 한 곳당 300만원씩 총1억 3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대상 학교 28개교와 연계 학교 1개교에 총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2012년 부평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 결과<자료 출처ㆍ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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