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21일 후보등록, 4월 13~17일 투표

지난 1월 5·31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1차 선출한 민주노동당 부평구위원회(위원장 한상욱)가 미선출지역에 대한 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노동당 부평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주영)는 구의원 여성비례대표를 비롯해 미선출지역인 나(부개1·2, 일신), 다(부평2·6, 산곡3), 바(갈산2, 부개3), 사(청천1·2)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를 선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후보등록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이며, 투표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2005년 12월 13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 당비를 납부한 자, 2005년 2월부터 올 3월까지 12개월 동안 당비 미납 개월이 총 3개월 미만인 자에 한해 투표권이 주어진다.

한편 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구의원 여성비례대표 후보로 부윤희(36) 청천2동 지회장, 다선거구에 공동식(43) 산곡3동 지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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