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상 수지침 강좌도 마련

부평도서관은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라 학부모 건강과 자녀교육을 위한 ‘뇌 교육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첫째ㆍ둘째 토요일 오후 2시, 총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의 이 프로그램은 뇌의 기본적인 작용에서부터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세, 몸과 뇌의 감각 깨우기, 긴장과 스트레스 이완 훈련, 웃음과 울음을 통한 감정 조절, 좌우 뇌의 균형 개발, 집중력과 상상훈련 등 협동놀이와 체조로 자녀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15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는데, 이달 28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부평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손안의 건강법 수지침’ 강의도 4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강의는 몸에 좋은 금속의 자극으로 심장과 대뇌에 좋은 영향을 주고, 부작용과 위험, 후유증이 없는 친(親)생명 의학으로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가족 건강관리에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데, 26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열람봉사과(510-731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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