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트플랫폼서 무료로 열려
아이신포니에타는 전문연주가로 구성된 인천의 대표 현악 앙상블로 다양한 음악회를 기획해 연주 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아름다운 로즈마린’ 등 봄에 어울리는 곡을 연주한다. 또 성악가 정수진이 협연해 오페라 박쥐 중 ‘웃음의 아이라’와 드라마 명성황후 삽입곡 ‘나 가거든’을 들려준다.
아울러 아이신포니에타가 2009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아이씬엘시스테마’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과 조쉬 그로반의 ‘유 레이즈 미 업’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다.(문의ㆍ834-1055)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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