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재생건설국, 5대 전략과 주요과제 10개 선정

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올해 도시재생건설국 목표로 정했다.

시 도시재생건설국은 22일 진행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때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ㆍ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ㆍ인천시)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전략과 주요과제 10개를 정했다.

5대 전략은 ▲원도심 도시재생과 균형 발전 ▲개항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안전하고 원할한 도로망 확충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대로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 등이다.

주요과제는 추진과제 7개와 현안과제 3개다. 추진과제는 ▲도시재생(뉴딜, 예비사업 등)사업 공모 추진 ▲인천트램 주변과 골목길 재생사업 추진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내항 재개발 사업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공단교가교~서인천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 ▲지역 건설업체 원‧하도급 수주 확대 등이다.

현안과제는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영동고속도로 확장과 소래IC건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등이다.

시는 보고자료와 토론 내용을 토대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다음달 중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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