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1동 지역발전협의위원회(위원장 최윤수)는 지난 15일 관내 다문화가정 등의 초등학교 입학생 10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뜻으로 학용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학용품은 그림물감ㆍ크레파스ㆍ색연필ㆍ알림장ㆍ가위ㆍ풀 등으로 총20여만원 상당이다. 최윤수 위원장은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나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부평1동 지역발전협의위는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정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목욕용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나눔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부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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