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람, 부모 위한 문화강습 프로그램 진행

지난 1월 31일 1천5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한 가운데 ‘문화바람’의 첫 번째 공연인 동요콘서트 ‘노래야 나오너라’를 성공리에 치러낸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대표 임승관)가 부모를 위한 문화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강습은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음악교육, 어린이미술교육, 어린이독서지도 등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어린이노래 작곡, 작사가이자 시인인 백창우씨의 ‘아이들의 노래 다르게 보기’, 두 번째 강의는 아동미술 전문가 임승관씨의 ‘미술로 아이들의 마음 들여다 보기’, 세 번째 강의는 인천어린이도서관협의회 박소희 회장의 ‘아이들과 책을 친하게 해주세요’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각 강의 당 1만원이며 세 강의 모두 수강할 경우 2만원에 할인된다. ‘문화바람’ 회원의 경우에는 50% 할인된 수강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작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는 인천 문화를 바꿀 ‘문화바람’ 회원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년 5회의 좋은 공연 유치와 더불어 공연 사이사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한 바 있다.

문의·442-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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