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솔루션, 가상면접기기 등 도입

인천투데이= 서효준기자│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 실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센터 소속 김연준 컨설턴트가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학교는 2020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2020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인하대학교)

센터는 ‘찾아가는 취업 스터디’, 취업특강 ‘인하취업시리즈’, ‘해외취업 준비생을 위한 ’K-MOVE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채용프로세스의 변화를 예측해 인공지능(AI)솔루션(AI면접과 자기소개 대비)을 도입했고, 가상면접기기(VR)를 사용한 모의 면접실도 마련했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조명우 총장은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를 열고 5년간 꾸준히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취업 진로사업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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