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기부 클럽' 145번째 가입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신메디칼의원 신재훈 원장이 인천아너소사이어티 14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재훈(60) 원장은 논현신메디칼의원 원장으로 어려울 때 사회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환원하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신재훈 원장(가운데 왼쪽)과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
신재훈 원장(가운데 왼쪽)과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

신재훈 원장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저의 작은 나눔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은 “신재훈 원장의 아너소사이어티 145호 가입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은 현재 145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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